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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카이사르 주사위는 던져졌다의 유래와 뜻

by garni 2024. 5. 2.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은 고대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명언으로 유명합니다. 기원전 49년에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건너기 전에 한 말로써 결정적인 순간에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을 내렸음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입니다.

주사위는-던져졌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에 카이사르는 갈리아 원정을 함께한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향하게 됩니다. 루비콘 강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강으로 로마전통에는 전쟁, 훈련 등으로 출진을 하였다가 로마로 돌아오는 길에 루비콘강을 건너기 전에는 무장을 해재를 하여야 했습니다. 무장을 한 채로 강을 건너는 행위는 로마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카이사르는 Alea iacta est라고 말하면서 루비콘강을 건넜으며, 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라틴어 말로 모든 것이 결정되었으며, 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널 때 이 말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신의 손에 맡기고, 모든 것을 걸겠다는 결의를 표현했습니다. 이 결과는 단순히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닌, 로마 공화정의 끝과 로마 제국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행동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우리는 종종 결단을 요구받는 순간에 서게 됩니다. 이때 우리의 선택은 카이사르처럼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택에는 불확실성이 따릅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을지라도, 결과는 오직 시간이 알려줄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에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결정을 내리느냐입니다.

카이사르의 결단은 결국 로마의 역사를 바꾸었지만, 모든 결정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결단을 회피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직면한 루비콘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넘어서야 합니다.

결정의 순간이 다가올 때, 우리는 용기를 발휘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선택이 미래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모르기에, 준비된 마음으로 그 순간을 맞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의 결단은 때때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우리는 그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결단의 순간에 용감하게 직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필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을 상징합니다. 또한, 한 번 내린 결정에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삶에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에 직면하게 되며, 이 중 일부는 우리의 미래에 결정적인 순간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결정을 신중히 고려하고, 한번 결정을 내린 이후에는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이러한 태도는 결국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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