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22

읍참마속의 뜻과 유래 읍참마속은 삼국지의 제갈량과 마속에서 유래한 말로, 제갈량이 자신이 아끼던 부하인 마속이 군법을 어기고 전투에서 대패를 하여 마속을 아끼지만 법과 공정함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처형을 한 것에서 유래를 하였습니다. 이는 정의를 위해 때로는 가장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유래 읍참마속은 삼국지의 사건에서 제갈량에게서 유래한 것으로 유비는 임종 전 마속을 크게 써서는 안 되는 인물로 평가하며 제갈량에게 당부를 하였지만 당시의 촉나라의 사령관이었던 제갈량은 마속을 신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량의 1차 북벌에서 제갈량의 명령을 어기고 가정전투에서 대패를 하였습니다. 제갈량은 마속을 아꼈지만 명령을 어긴 마속을 군법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처형을 할 수밖에 .. 2024. 3. 31.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특징,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세계 4대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나일강 유역에서 번영한 이집트 문명, 인더스강 유역의 인더스 문명, 황하강유역의 황하 문명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중의 하나로, 메소포타미아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사이의 중심지역에서 발생한 문명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고대 문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 역사에서 놀라운 발전과 문화를 이루었던 곳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지리적 환경과 문명의 시작 메소포타미아는 현재의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티그리스와 유브라테스 강의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고대부터 농업 생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 조건으로 인해 인류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은 기원전 7000∼기원전 6000년 경으로 이 지역에서는 최초의 농경민들이.. 2024. 3. 28.
진시황제와 분서갱유 뜻과 의미, 유래 분서갱유는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들을 매장시킨다는 뜻으로 고대 중국의 황제 진시황제의 통치시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시황제가 유학자들의 정치적 비판을 막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이념과 의견을 억제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서적을 불태우고 유학자들을 매장하여 죽인 사건입니다. 분서갱유(焚書坑儒)-책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매장시키다 분서갱유는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들을 매장시킨다는 뜻으로 중국의 진나라의 진시황제의 시대에 일어난 사건으로 사상통제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진나라는 중국의 첫 통일 제국으로 진시황은 법치주의와 중앙집권적인 통치와 권위주의적인 정책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유학자들이 시황제의 정치를 비난하자 시황제는 승상 이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업 등의 서적 이외의 각종의 서적들을 불태우고 수백 명의 유학자.. 2024. 3. 27.
아비뇽 유수와 서방교회의 대분열, 교황권의 추락 아비뇽 유수는 교황청이 전통적인 로마의 위치가 아닌 프랑스 군주의 영향으로 교황이 로마에서 프랑스 아비뇽에서 7대에 걸쳐 지냈던 시기로 1309년부터 시작을 하여 교황 그레고리오 11세에 의해 1377년 끝이 났으며, 이후 서방교회의 대분열이 일어나고 교황권이 추락했습니다. 아비뇽 유수, 교황권의 추락 아비뇽 교황청은 유럽 내에서의 정치적 격동과 권력 다툼의 배경 속에서 발생했습니다. 교황청과 다양한 유럽 군주들 간의 관계, 특히 프랑스 군주들과 관계에서 일어났습니다. 1305년에 프랑스인인 클레멘트 5세가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1309년에 교황 클레멘트 5세는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의 요청에 따라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겼습니다. 1377년 교황 그레고리오 11세에 의해 끝나기 전까지 7대에 걸쳐 아비.. 2024. 3. 25.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무엇인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 noblesse oblige(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가진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개념은 주로 상류층이나 권력자들에게, 타인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자신의 특권과 지위에 따라 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을 주는데 책임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18세기 프랑스에서 부상했으며, 귀족들은 그들의 특권과 사회적 지위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다른 계급의 사람들을 도우며 지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의 도덕적 책임뿐만 아니라, 높은 사회적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으며, 그들은 자신의 특권과 리더십에 대한 책임을 갖고 사회적 봉사와 혜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원칙.. 2024. 3. 23.
우르남무법전, 세계 최초의 법전 고대 수메르의 법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법과 질서는 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다양한 문명에서 다양한 형태의 법이 만들어졌고, 이들은 그들의 시대와 문화를 반영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수메르의 우르남무법전은 인류 역사상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법전 중 하나이자 인류 최초의 성문법으로 고대 수메르 시대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우르남무법전, 세계 최초의 성문법 우르남무법전은 바빌론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755년)보다 약 3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함무라비 법전을 비롯한 이후 중동 지방의 법체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르남무법전은 수많은 법과 규정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법전으로, 우르 제3왕조의 왕 우르 남무가 당시의 시대의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 만들었.. 2024. 3. 19.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