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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마리 퀴리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과 두 번의 노벨상 수상

by garni 2024. 5. 21.

마리 퀴리는 폴란드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로, 방사성 원소인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방사성 연구의 기초를 마련의 마련과 혁명적인 발견을 하며, 1903년 물리학, 1911년 화학분야에서 노벨상을 2번을 수상하였습니다.

 

마리-퀴리
마리 퀴리

 

마리 퀴리

마리 퀴리는 186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며, 물리학자이자 화학자로 방사성 원소인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으로 2번의 노벨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서로 다른 과학 분야에서 수상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마리 퀴리의 연구는 방사성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의학 분야, 특히 암 치료와 진단 분야에서 방사선의 응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1934년에 방사능 노출로 인한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희생적인 연구와 불굴의 의지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라듐과 플로늄의 발견과 2번의 노벨상 수상

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면서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두 원소를 발견했습니다. 우라늄 광석인 피치블렌드에서 방사선을 연구하던 중, 우라늄 자체보다 방사성이 훨씬 강한 새로운 원소의 존재를 발견했으며, 새로운 원소를 폴로늄이라고 명명했으며, 폴로늄은 마리 퀴리의 모국인 폴란드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는 폴로늄 발견 후에도 연구를 계속하여 같은 해에 또 다른 새로운 원소인 라듐을 발견했습니다. 라듐은 강력한 방사선 소스로, 의학 분야에서 암 치료에 사용될 잠재력이 높다고 여겨졌습니다. 라듐의 발견과 분리는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으며, 마리 퀴리는 수년에 걸쳐 피치블렌드에서 미량의 라듐을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이 라듐과 플로늄의 발견과 연구로 인해 1903년에 물리학 분야에서 피에르 퀴리와 노벨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으며, 이는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이었습니다. 또한, 1911년에 노벨 화학상을 단독으로 수상을 하며, 서로 다른 두 과학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유일한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마리 퀴리의 연구노트

마리 퀴리의 연구노트는 마리 퀴리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방사능 연구를 하면서 작성한 기록들로, 퀴리 부부는 당시 방사능의 위험성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보호 장비 없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연구노트, 실험 도구등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었으며, 연구노트는 높은 방사능을 띠고 있어 특별한 보호 조치 없이 직접접근이 위험합니다. 현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지하에 차폐되어 보관 중이며, 100여 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방사선을 방출하고 있어 함부로 만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노벨상 수상

마리 퀴리는 피에르 퀴리 이외에도 퀴리가족은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의 딸과 사위인 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 이렌 졸리오퀴리가 새로운 방사성 원소 합성으로 1935년에 노벨 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1965년 노벨 평화상을 유니세프단체가 받으면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며 상을 받은 사람인 헨리 레부이스 주니어는 마리 퀴리의 둘째 사위였습니다.

 

 

결론

마리 퀴리는 방사성 연구의 개척자로서,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을 통해 과학과 의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두 번의 노벨상을 수상하며 여성과 과학자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방사능의 위험성을 모르고 진행한 연구는 마리 퀴리의 건강에 치명적이었지만, 이는 과학과 방사선 치료와 같은 중요한 의학적 발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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