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기원전 55년경 프리기아의 히에라폴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노예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이 되었으며 135년경 사망하였습니다. 직접 쓴 작품을 남기지 않았지만,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제자인 아리아노스에 의해 담론과 엔키리디온에 기록되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생각은 후대의 스토아학파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고 오늘날에도 사람들에게 계속 영감을 줍니다. 개인적인 책임, 내면의 평온, 그리고 미덕에 대한 에픽테토스의 강조는 삶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데 있어 지침을 찾는 개인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과 명언을 통해, 그는 내면의 평화를 이루고, 덕망을 함양하고, 삶의 도전에 직면하여 성취감을 찾는 길을 제시했습니다.
에픽테토스 생애
에피테토스는 노예로 태어났지만, 그의 정확한 기원과 초기 삶은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 로마로 끌려갔고 네로 황제의 궁정에서 저명한 자유민이었던 에파프로디토스의 집에서 노예로 일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철학 입문은 노예 생활 중 스토아 철학자인 무소니우스 루푸스의 지도 아래 공부하면서부터이며, 이 경험은 그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미덕, 자기 통제, 자연에 따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철학인 스토아학파를 접하게 됩니다. 자유를 얻은 후, 루푸스의 후원 아래 로마에서 철학을 가르쳤으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철학자 추방령으로 추방당했으며, 이후 니코폴리스에 철학 학교를 세워 다양한 범위의 학생들에게 스토아학파를 가르쳤으며, 가르침은 윤리적인 행동, 개인적인 발전, 그리고 우리의 통제 하에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에픽테토스 생각
핵심 철학적 가르침
에픽테토스의 철학은 개인이 그들의 태도와 선택을 통제할 수 있는 반면, 외적인 사건은 그들의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는 믿음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그는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대신 지혜, 용기, 정의와 같은 내면의 미덕을 기르는 데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은 사람들이 그들의 상황에 상관없이 평온과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통제의 이분법(관리의 이분법)
에피테토스의 가장 잘 알려진 가르침 중 하나는 통제의 이분법의 개념입니다. 에픽테토스는 우리의 통제 안에 있는 것과 통제 밖에 있는 것을 구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생각, 믿음, 행동은 우리의 통제 안에 있는 반면, 외적인 사건, 다른 사람들의 의견, 상황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와 마음의 평화는 외부요인을 통제하거나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안에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데서 온다고 믿었으며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함으로써, 개인은 불안으로부터 자유를 얻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운명과 자연의 수용
세상의 자연적인 질서와 운명의 필연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옹호했으며, 우리의 영향권 밖에 있는 것들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우리의 욕망과 기대를 맞춰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ㅂ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포용함으로써, 개인은 만족감을 갖고 불필요한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고의 선으로서의 미덕
에픽테토스는 미덕, 도덕적 우수성을 삶의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했습니다.
지혜, 용기, 정의, 자기 수양과 같은 미덕의 함양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성취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미덕은 유일한 진정한 선이며 무엇보다도 추구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에픽테토스 명언
자신의 주인이 아닌 사람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일어나도록 요구하지 말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은 잘 계속될 것입니다.
부는 큰 재산을 갖는 것이 아니라, 적은 욕구를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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