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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재키 로빈슨 MLB의 인종차별의 벽을 깬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

by garni 2024. 4. 2.

재키 로빈슨은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이자, 인종 차별을 깨뜨린 인물로 유명합니다.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하며,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인종 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됩니다. 은퇴 이후에는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을 하였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을 하여 로빈슨의 업적을 기립니다.

 

재키-로빈슨
재키 로빈슨

 

재키 로빈슨 MLB의 인종차별의 벽을 깨다

재키 로빈슨은 1919년 미국 조지아주 카이로에서 태어났으며, 1947년 4월 15일, 브루클린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MLB데뷔전을 치렀으며, MLB진출은 단순히 스포츠 성과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20세기 미국의 인종 차별의 벽을 깨뜨리는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로빈슨은 뛰어난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야구장 안과 밖에서의 끊임없는 인종적 모욕과 살해위협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은 인물로 기억됩니다.

MLB에서 활약하는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1947년에는 신인상을 1949년에는 내셔널 리그 MVP에 선정되었으며, 6번의 올스타 게임에 참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1962년에는 명예에 전당에도 입성을 하게 됩니다.

로빈슨은 MLB에서 11 시즌 동안. 313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141 홈런과 76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수비 선수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재키 로빈슨의 업적과 제키 로빈슨 데이

재키 로빈슨은 야구 선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인종 차별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자였으며, 미국 사회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권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야구장 안과 밖에서 겪은 차별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내 인종 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1956년 은퇴를 한 이후에도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을 하면서 영향력은 야구장을 넘어서 광범위하게 퍼졌습니다.

재키 로빈슨이 달았던 등번호 42번은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MLB에서는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을 하였습니다. 이 날에는 모든 선수와 코치, 심판이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 입고서 로빈슨의 업적을 기립니다.

 

 

정리

재키 로빈슨은 미국 야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뽑힙니다. 로빈슨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당시의 인종 차별의 벽을 깨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용기와 인내로 흑인 선수들에게 길을 열어주었으며,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뛰어난 야구 실력 또한 영향력을 더욱 크게 만들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하여 모든 선수들이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을 입고 업적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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