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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카를 마르크스의 생각과 마르크스주의, 혁명적 사상가

by garni 2023. 9. 16.

카를 마르크스는 정치사상과 사회 이론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마르크스는 독일 철학자이자 혁명사회주의자, 경제학자, 정치 이론가이며 마르크스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운동의 기초가 되었으며 마르크스의 사상은 철학, 경제학, 사회학, 정치 이론을 포괄하며 복잡하고 다각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사상에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르크스-그림
카를 마르크스

카를 마르크스

변증법적 유물론

흔히 변증법적 유물론이라 불리는 마르크스의 철학적 방법은 헤겔의 변증법적 철학의 영향을 받았지만 마르크스는 변증법을 물질세계에 적용하고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사회와 경제 내부의 모순과 갈등이 역사적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전제하고 있으며, 사회의 발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물질적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적 유물론

마르크스 철학의 사적 유물론은 인간사회의 발전은 주로 기술과 노동의 조직 등 생산의 물질적 조건의 변화에 의해 형성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원시적 공산주의, 노예제도, 봉건제도, 자본주의, 그리고 그의 비전에서 공산주의를 포함한 발전의 여러 역사적 단계를 확인했습니다. 그는 각각의 단계가 결국 그것의 변형 또는 전복에 이르게 할 내적인 모순을 포함한다고 믿었습니다.

자본주의 비판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은 마르크스의 중심적인 초점이었으며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노동자 계급의 착취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의 노동으로부터 잉여 가치를 추출하여 경제적 불평등을 초래한다고 믿었으며 자본주의가 노동자들의 안녕보다 자본의 축적을 우선시하는 이윤 추구에 의해 추진된다고 보았습니다.

계급투쟁

마르크스의 이론은 계급투쟁의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며 역사를 통틀어 사회가 부르주아 계급과 프롤레타리아 계급(노동자)으로 나뉘었다고 믿었습니다. 이 두 계급 사이의 계속되는 투쟁이 결국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마르크스의 비전은 의식상태(계급의식)에 이른 노동계급이 봉기하여 부르주아를 전복시켜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잉여가치론

마르크스의 잉여가치론은 자본주의 비판의 초석으로 자본주의 체제에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는 그 생산에 필요한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의 노동으로부터 잉여가치를 추출한다고 주장했으며 이 잉여가치는 노동자들이 생산하는 것의 가치와 그들이 받는 임금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마르크스는 이것을 착취로 보았고 자본가들은 노동자 계급의 노동으로부터 이익을 얻었습니다.

소외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소외감을 묘사하기 위해 소외의 개념을 발전시켰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자들은 그들 삶의 여러 측면으로부터 단절되거나 소외된다고 주장했으며 이것은 그들의 노동의 생산물로부터의 소외, 노동 자체의 행위, 동료 노동자들로부터의 소외, 그리고 그들 자신의 인간 본질로부터의 소외를 포함합니다.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는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공동으로 공산당 선언'(1848)을 공동 집필했으며 선언문은 부르주아 계급의 타도와 생산수단이 집단적으로 소유될 계급 없는 사회의 구축을 촉구하며 사유재산 폐지, 누진과세, 무상교육 등 공산주의 달성을 위한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공산주의

마르크스의 궁극적 비전은 계급 없는 공산주의 사회의 구축이었습니다. 이 사회에서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 소유권은 폐지되고 생산수단은 노동자들에 의해 집단적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통제될 것입니다. 생산이 이윤보다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직화되는 사회를 상상했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생산에 기여하고 자신의 욕구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 을 생각하였습니다.

국가의 역할

마르크스는 국가를 주로 부르주아의 이익에 봉사하는 지배 계급의 도구로 보았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계급의 차이가 해소됨에 따라 시들해질 것이고, 계급 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강압적인 장치의 필요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마르크스 명언

역사는 처음에는 비극으로, 그다음에는 희극으로 반복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의 길을 따르십시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하십시오. 당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들, 당신이 필요할 때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들. 진심으로 배려하는 사람들. 그것들은 당신의 삶에서 지킬 가치가 있는 것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단결은 힘에 의해 이루어진다.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폐위시키고 자본주의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이 시작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종교는 대중의 아편이다.

 

종교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다루는 인간 마음의 무력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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